k3 쿱 중고차 눈에담았어

k3 쿱 중고차 눈에담았어

 

 

 

다들 반갑습니다~~ 모두 별일없이

지내고 계신가요? 전 다행이 없답니다

며칠전에는 갑자기 해물파전이 먹고싶어서

친구에게 연락해 먹으러 가자고 했었어요

그런데 이 친구가 차를 보러 같이 가주면

해물파전을 먹어주겠다는거에요 거절할까도

했는데 너무 먹고싶은 마음이 컸기때문에

함께 다녀왔어요 이 날 저와 친구가 함께

구경을 했던 차는 k3 쿱 였는데요~

 

 

 

좋은 경험인셈 칠 수도 있으니까

차들을 구경만해보고서 돌아왔는데,

또 재방문 하고싶단 생각은 드네요!

사전답사 비슷하게 방문했던거라

k3 쿱 모델도 그렇고, 차를

볼때마다 살 작정을 본 건 아니였거든요

그래도 대충 구경을 해본건 아니였고

보다시피 밖에서부터 안쪽까지 꼼꼼히

들여다보고오긴 했었습니다

이왕 구경하는거 그게 더 좋은거고

그래야 후기도 잘 써질 것 같았거든요

 

 

굉장히 말끔한 바디에 멋진 외관

디자인을 가진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전체적인 도장상태를 확인해보았을때

관리가 잘되있어서 그런지 은은하고

반짝반짝하게 광택만 잘 내주고 있더라구요

전면부에 비해서 뒤쪽 후미등이 조금은

밋밋하게 느껴졌지만 뭐 아쉽다고

느낄만한 정도는 아니였고 앞 뒤로 다

클린하기도해서 만족스럽게 봤었네요

 

 

바퀴는 어떨까 싶어서 봤었는데,

휠 때문인지 생각보다 강렬하던데요

혹시라도 타이어에 펑크가 나있거나

찢긴 부위가 있는건 아닌지도 세심히

봤었거든요ㅎ 근데 휠까지 포함해서

모든 바퀴들이 안정적으로 보이더라구요

휠은 차마다 디자인도 다르기때문에

멋도 보태주곤하는데, 상처있거나

찌그러져있는게 눈에 안보여서 다행이였죠

 

 

뚜껑을 닫아놓고 보는것이나

열어놓고 보는것이나 모두 괜찮았던

뚜껑안쪽이 아니였을까 싶어요

엔진쪽을 체크해볼때 구성품들의

상태도 그렇지만, 소리도 체크했을때

귀에 거슬리는 잡음이 하나도 없었어요

거슬리는 소리가 들리면 그 차가 좀

불안하게 느껴지기 마련인데 그런게

없다보니 신뢰할수가 있겠더라고요

게다가 누유 누수현상과 관련해서

걱정해야 될 부분도 일도 없었습니다

 

 

차량 내부에 들어가자마자

클린한 상태의 가죽시트가

제일 먼저 눈에 띄었었는데요~

앞좌석뒷좌석모두 팽팽한 시트의

모습으로 구겨짐이 거의 없었다는것을

체크해 볼 수 있었답니다 대체적으로

사용감이 덜 느껴져서 그 점이 좋았어요

또 시트 색깔에 따라서도 차량 이미지가

달라보일수 있구나 라는것을 새삼

느껴봤던 것 같아요^^ 바깥쪽이나

안쪽이나 디자인이 참 중요하지않나요

 

 

 

운전석에 앉아보면 꼭 계기판도 봐야겠죠

중요한 정보들을 다 알아두려면요~~

운전을 하는 도중에 계기판으로

시선이 갈 일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그때그때 속도같은거를 체크한다거나

연료표시 등을 체크할에 슬쩍 봐도

눈에 잘 들어오도록 되있어야겠죠~

보니까 디자인이나 구성이 좋아보였어요

그래서 가시성으로도 빠지는것이 없었고

운행중 문제를 일으킬 것 같지 않았습니다

 

 

또 오토미션으로 누구라도 편안하게

운전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죠!

겉보기에 기어상태가 상처없이

깔끔하기도했고, 그걸 손으로 직접

쥐어봤을때도 불편한게 없었어요

그리고 자동으로 조작이 되는거니까

대부분 사람들에게 익숙할것도 같았죠

사실 요즘 몇몇 차들을 제외하고는

오토기어로 대부분 탑재 돼 있기는

하니까요~~ 편하게 잘 쓸 것 같았어요

 

 

영상 자료를 남길 수 있게끔 차 안에

블랙박스도 설치가 잘 되있더라고요ㅎㅎ

차가 달릴때도 그렇고 정차해있을때나

어딘가에 주차해있을때나 블랙박스는

실시간으로 녹화를 진행하고 있는거니까

지금 생각해보니까 매우 든든한 존재네요!

뭐 그래서 자동차 필수 옵션으로

자리매김을 하고있는거겠지만, 평상시엔

익숙해서 그런 생각을 안했었거든요

 

 

 

외관을 신경쓰는만큼 내부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면서 소독 여부라던가 크리닝에

관련된 얘기도 꼼꼼히 들어봤었는데요

물티슈로 여기저기 대충 닦아놓은거랑

살균 소독작업까지 하는거랑은 완전

차이가 크잖아요?? 그래서 이 차량을

볼 때도 그렇고 매장에있는 물건들을

더 신뢰할수가 있겠더라고요

오염이라던가 세균이라던가...

사람들이 요즘 걱정하는 부분들을

덜 수 있게 잘 관리하신 것 같았어요

 

 

 

그리고 왜 차량값이 이렇게 싼건지도

제가 무척이나 궁금해했었거든요ㅎ

차 담당자분이 능력이 꽤나 있으신

분이였는지 몰라도 최대한 조율을

잘 해주신 것 같았어요 그렇다고

뭐 물건값을 제멋대로 올렸다가

내렸다가 하는건 아닌 것 같았는데,

가성비가 아주 좋게 설명받기는

했었으니까 기분이 좋긴 하더라구요

담당자분이 불친절한것도 못느꼈고

꽤 만족스럽게 다녀왔었습니다^^

 

 

 

또 반전이라 생각됐던게 바로

매장에서 뵀던 직원분이기도 했죠!

안내해주신 스타일이 맘에들었거든요

아무래도 중고로 차를 보러다닐경우에

불편한 상황이 있었다는 후기도 많이

봐오고 그랬었는데 저는 그런게 전혀

없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별일 없어야하는게 당연히 맞는거긴해도

세상이 흉흉하다보니 다행인 것 같아요

담당자분을 잘 만난것도 다행이고요

어찌보면 큰 영향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남이 험하게 썼던 중고차는

전혀 아니였기 때문에 깔끔하게

잘 봤었고, 좋게 언급을 해본 것 같네요

어찌됬건 제가 보고 온 k3 쿱

자체가 가성비가 뛰어난것은 맞았어요

마지막에 다른분들도 참고해보시라고

필수 정보들도 모두 남겨두고 갈건데

다들 체크해보시면 그 가성비에

공감할수가 있으시겠죠ㅎㅎ

그럼 오늘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전 시간나면 또 찾아오도록 할게요

 

차량의 연식은 2015년 04월이었고

차명은 기아 K3 쿱 1.6 터보 프레스티지였어요

검정이였고,

주행거리도 50,873km였습니다.

가격은 660만원으로 말씀 하셨어요

변속기는 오토이었으며

가솔린 차량이었답니다.

 

차량맘에 드시는분은 연락처로

연락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