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 2.5톤 중고차 확실해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들~!
뭔가 요즘따라 주변 지인들만큼 블로그
님들도 가까운 것 같은 느낌이에요
최근에 중고차 매장을 방문했어요
친구들과 쉬는날에 시간을 맞춰서
함께 다녀왔는데 처음 가본 곳이여서
너무 신기했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다양한 차종들이 줄지어서 있더라구요
그래서 매장 이곳저곳 둘러보며
차량들도 살펴보다가 저희 눈에
마이티 2.5톤 차가 발견됐어요!
오늘 잇님들께 소개해드릴게요
사람도 나이먹고 세월 흐르면
몸에 문제생기고 잔주름 잡히고 그런데,
차는 꼭 그런것도 아닌가보더라구요
어쩔수없이 연식이 오래된 물건보다야
연식 얼마 지나지않은 모델이 상대적으로
깔끔한건 맞는데, 먼저썼던 차주분
성향에 따라 물건 상태가 갈리기도하니
어떻게 생각해보면 랜덤으로 잘 걸리고
못 걸리고 하는것도 같거든요
제가 본 차량은 다행히 험하게
다뤄지지 않았는지 외관 전체가
싸악 깔끔해보였어요
바퀴 4개 휠 4개 또한 모두 제가
꼼꼼하게 체크해봤던거 아시나요~?
휠에 특히나 잔기스가 자잘자잘 많이
남아있지않을까 싶었는데, 그러한
예상을 딱 깨주는 모습이였습니다
그래서 반짝거리는 휠부터 일단
패스였고, 타이어같은 경우에도
마모가 심해보이지않고 교체도 진행
안해도 될 것 같은 모습에 안심됬죠
아무래도 비용과도 연관이 있으니까요
차량 실내의 공간에서도 기분 나쁘게
느껴질만한 점을 찾지 못했었는데요
실내가 정말 말끔하게 정리되어있던
편이라서 그 차량 담당자분을 좋게
생각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전 주인분께
고맙다고 해야하는건지 헷갈리더라고요ㅋㅋ
남이썼던 차를 찝찝함 영프로로 보는것이
그리 흔한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을 제가 딱 경험했답니다
스티어링휠 조작감에 따라서도 주행 느낌이
달라지기때문에 확인을 다 해봤는데요~
가운데 들어가있는 엠블럼은
어찌보면 그 브랜드를 나타내주는
상징이기도하고, 스티어링휠 자체를
빛내주는 역할로 작용하기도 하잖아요
정말 어우러지게 잘 달려있었어요
평소에 그 마크를 아예 못 보고
살았던것도 아닌데 새삼 멋있었네요
그립감 괜찮고 조작도 이상없었답니다
계기판을 봤었을땐 편한 구조로
잘 만들어져있단 생각이 들었답니다ㅋㅋ
곧바로 체크해봤던 실 달린거리도
그렇지만, 자동차 계기판 상으로는
그 외에도 여러 정보들을 확인해볼 수
있잖아요 실제로 달릴때도 마찬가지구요
운전하면서 보기에도 쉽게 디자인이
되어있고 주행정보가 한 눈에
들어오는 편이라 체크하기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계기판쪽에도 안쪽까지 세세히
먼지같은게 닦여져있던걸 보았습니다^^
센터페시아가 살짝 운전석 방향으로
치우쳐져 있는듯이 보이기도 했는데요
뭔가 작동이 불안하다거나 잔고장으로
걱정할일은 없겠다고 생각했었어요
양심없게 차를 냅다 보여주는 사람도
분명 있을것같은데, 그런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될것같아서 다행이였습니다
센터페시아만 그런게아니라 뭐든
빠릿하게 잘 움직이면 기분이 저절로
좋아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매장 후기에 직원분 얘기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은데, 일단 한마디로
말하자면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
차 같은걸 보러갔을때 옆에 당연히
담당자분이 붙어계셔야하긴 하잖아요
단순히 옷 쇼핑같은거를 할 때와는
확연히 다르니... 근데 그렇게 차를
같이 봤었던 차관리자분이 부담스럽지않고
담백한 스타일로 분위기를 이끌어주셔서
그것또한 고마운 부분이라고 생각했어요
다른 사람의 후기를 보면 좀 별로인것도
많던데, 다행히 전 그런경우가 아니였죠
차량가 부분을 따져봐도 다른곳에 비해
부담이 확 줄어드는편이였어요~
같은 연식과 같은 모델이라고 해도
담당하시는 분과 매장에 따라서
차량가가 천차만별이다 라고 들을수가
있었는데, 제가 방문해 본 매장은
담당자분이 마진을 최소로만 남기고
영업을 하신다니까 참 다행이였죠~!
그래서 방문하기전에는 미리미리
잘 알아 볼 필요성도 있는 듯 했어요
사람들이 안심하고 차에 탈 수 있게
방역 작업까지 완벽하게 돼 있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칭찬해줄만 했죠!!
제가 말을 꺼내기도전에 직원분께서
구석구석 닦으셨다고 말을 해주시니까
한결 안심이 되긴 하더라구요ㅎ
차주랑 손길이 많이 닿는 곳들은
좀 더 꼼꼼히 소독이 진행되는 듯 했고
천장이나 바닥까지 말끔히
청소돼있는걸 체크해보고 왔답니다^_^
다른분들도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도어의 벽면이라던가 달려있는 스위치들
작동을 모두 확인해보기도 했는데요
그렇게 고장나있는 스위치들이
없다보니 도어들도 뭔가 빛을 발하던
느낌?ㅋㅋ 역시나 괜히 달려있는
버튼들이라고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창문들의 조작이 꽤나 원활했었고
열림, 잠금 등의 기본적인 장치도
안정적으로 차가 갖추고있었기 때문에
불안하다는 느낌도 없었던 것 같네요~
근데 당연히 고민은 해봐야겠더라구요
당장에 차를 결정하려고 했던건
아니였거든요 그래서 둘러만보고왔어요
좀 더 시간이 여유로웠다면은
마이티 2.5톤 이든 어느차이든
더 깊이 고민을 해봤을것도 같은데,
그런 여유까지는 그날 없었거든요
그래도 가지고있던 시간 내에서
괜찮은 물건들을 보고올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돌아와서 시간
낭비한듯한 기분이들면 짜증이잖아요
처음에 차를 마주했을때보다 볼수록
구경해가면서 더 호감이 생긴듯해요
이웃님들두 그러지않을까 예상해요
외관에서부터 안쪽까지 세심히 다
보고왔던 차량이라서 그런지 뭔가
정 비슷한것도 든 것 같습니다ㅋㅋ
그래서 마이티 2.5톤 차량이 얼른
좋은 새 주인을 만났으면 좋겠네요
그럼 전 이쯤에서 리뷰 마무리하겠고,
중요하게 보실 차량가 등도 아래다가
남겨두고 갈테니 꼭 체크하시길 바라요
차량가격은 2,350만원
이였어요 이것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
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무래도
다른데에비해 저렴한 것 같기도해서
이렇게 알려드리게 되었어요.
그리고 간단하게 차량정보들도
알수가 있었는데요
연식은2016년 12월
연형2017년형
주행거리는148,911km
연료는경유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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