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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대마왕

이큐900 중고차 나만알고싶어

이큐900 중고차 나만알고싶어

 

 

 


 

여러분 보고싶었어요! 정말 하루라도

수다 떨지않으면 손에 가시가 돋치나봐요

이따가 제가 고기를 배불리 먹을

생각인데요 조금 조심해야 될

필요도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당장 고기를 끊을수가 없답니다

저는 또 국이없는 밥은 먹을수가

있어도 그런 반찬없이는 안먹거든요

취향이 그렇게 정말 확고한편인데,

얼마전에 차를 보고왔을때도 그랬어요

올려놓은 이큐900 차량이

여러분들도 보이실텐데요~

어떻게 보고왔었는지 알려드리려합니다

 


 


 

솔직히 차량의 겉모습이 클린하다보니

얼른 문 열고 들어가보고 싶었는데요

잠시 참고서 바깥쪽부터 쭉 둘러봤죠

겉모습이 깔끔하니 괜찮다보면 당연히

차 안은 어떨지도 궁금증이 생기는거고,

겉에부터 차에 손상같은게 없다보니까

앞으로 누가 사용해도 무탈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신차랑 비교했을때

엄청난 차이가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런것도 아니더라구요

그만큼 상태가 좋았었다고 말할수있네요

 


 

뚜껑안쪽은 담당자분의 손길을 그동안

잘 받아온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어요

엔진쪽에서 들리는 소리도 중요했지만

안쪽에 엔진오일이나 냉각수 등등

필수 용액들이 적당량으로 잘 차있는지도

체크해볼수가 있었거든요 그러니

다른분들도 차를 보게된다면 이것저것

잘 확인해보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뭐 담당자분의 설명에 따라

수월하게 확인을 했던 것 같습니다

 


 

바퀴와 휠 역시 전부 다 크게 문제될게

없다는게 한 눈에 봐도 알겠더라고요

바퀴 상태가 온전할수록 당연히

운행할때 안전하게 달릴수도 있는거니까

이런 양호한 모습이 참 좋아보이더라고요~

이 차의 주행능력에 차질이 생길 일도

없었고, 휠의 디자인도 세련되보였어요

휠 같은 경우도 이리저리 심한 긁힘이

보이면 덜 멋져보였을텐데, 그렇지않았죠

 


 


 

시트들의 경우도 엉덩이나 허리나

모두 다 불편하지 않게 느껴져서

무난히 잘 앉아봤던 것 같은데요~

시트에 직접 앉아봤을때 몸의 무게를

잘 지탱해주고, 앉아봤다고 해서

금방 푹 꺼져버리는 쿠션도 아니였어요

본래도 조금 탱탱한 볼륨감으로?

관리가 되어있던 좌석이였거든요 ㅋㅋ

주름이 심하게 잡혀있는것도 아니였고

뜯어진 흔적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이 정도면 괜찮다고 할 만한 시트이죠

 


 

센터페시아에 들어가있는 요소로는

다양한 기능들이 보였는데, 역시나

버튼마다 다 똑같이 생기진 않았었죠

시동걸어서 차가 달릴준비 제대로

되있을때에 계기판을 비롯해가지고

센터페시아, 엔진소리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부분들이 많잖아요ㅎ

그 중에서도 다양한 버튼들이 매립돼있고

컬러도 형형색색 나오는게 센터페시아

아닐까 싶은데, 구성도 참 매끈해보였어요

 


 

스티어링휠도 금방 잡아봤었어요

너무 가볍지 않으면서 또 묵직한

느낌도 없는게 딱 적당한? 느낌이였죠

직접 잡아 보니까 두께도 적당했었고

돌릴때의 감각 또한 나쁘지 않았어요~~

왠지 적응하는 시간을 따로 필요로 하지않고

금방 적응할 수 있겠단 느낌이 들더라고요

뭐 그건 사람마다 다를거라고도 봅니다ㅎㅎ

어쨌든 잡는데 불편한 느낌같은것도 없었고

조작도 우수해서 괜찮다고 느꼈었어요!

 


 

계기판안으로 확인해봤던 정보들역시

나쁘다고 짚을만한게 없었던 것 같아요

단순히 속도 체크나 알피엠 게이지,

그리고 연료상황 등을 표시해주기도

하지만 계기판을 통해서 혹시라도

차에 어떤 문제가 있거나 부족한게

있을때 알림이 띄워지기도 하니까

중요하다고 새삼 생각을 하게 됬어요

그리고 눈밖에나는 디자인이 전혀

아니여서 전체적으로 잘 체크해봤어요

 


 


 

내비게이션을 틀어보니까 구식이아닌

최신 버전으로 잘 들어가있는 것 같던데요

차마다 달려있는 내비게이션이 다 똑같은

기능으로 보여도 조금조금씩 다르잖아요

화면의 크기나 화질도 그렇고

내비자체도 업데이트 되있고 안되있고에

따라서 버전이 다르고 그러니까요

보니까 구린 화질이나 작동도 가지고있지

않고 크기까지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기어박스 부분도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고,

오토로 편히 기어를 다룰 수 있었죠

변속기쪽은 고장날일이 드물다고

알고는있지만, 혹시 모르니까

직접 조작을 해 볼 필요도 있었죠ㅎ

잡아봤더니 그립감도 좋은데다가

주변이 싹 말끔하기도 하더라구요

운전하면서 손 옆으로 거슬리는게

많으면 손도 불편하고 그럴텐데

그럴 요인이 보이지 않았던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잘 구경해보고 온

차량인거지 제 차가 되었다는 말은

아니니까 참고하시길 바래요~

매장에 갔을때 생각보다 차들이

다양하게 줄지어있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은 이큐900 포함

몇대 둘러보고 온거였어요 그래도

시간 낭비라고 생각이 안들었다는 점에서

참 다행이였던 것 같네요ㅎ 누가 재방문

의사를 물어본다면 당연히 예스입니다~!

그래서 잇님들께도 소개를 딱 하는거죠

 


 

차라는게 또 주차할때도 방심은

금물인데, 후방카메라가 있어서

뒤에 장애물도 잘 잡아주겠더라구요

후카가 주차할때 막 직접적으로

차를 이동시켜주고 그런거는 아니지만

눈에 안보이는 사각지대를 화면으로

보여준다는 것 만으로도 사람들한테

큰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잖아요^_^

그래서 화질도 이상없고 바로바로 잘

나오는거에 있어서 저한테 합격이였어요!

 


 

도어벽면 안에 탑재되어있는 기능들을

직접 하나씩 실행시켜보기도 했답니다

버튼들의 작동상태도 안정적이였지만

위에 유리창들도 모두 기스자국없이

매끄러워보이는게 참 좋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창이 내려갔다가 올라갔다가

하는것도 더 부드러워 보였달까요??

큰 소리나 잡음같은것도 들리지 않았기

때문에 소음 유발없이 운전하다가

조절하면은 될 것 같았습니다^^

 


 


 

에어백들을 체크해보면서도 차량 상태에

대한 부분을 더 체크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에어백이 터질만큼의 큰 사고를

안겪어봐서 쓸데없는 호기심이 들었는지

몰라도, 어떻게 사방에서 터져가지고

몸을 보호해줄지 솔직히 궁금은했었어요

뭐 그렇다고 주먹으로 내려쳤다거나

허튼짓을 한 것은 아니지만요ㅋㅋ

그랬다가는 애꿎은 지출이 생겨났겠지요

 


 

안내받아보길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당시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네요ㅎㅎ

어찌됬든 이큐900 같은 경우에

가성비가 좋은 물건임에는 틀림없었어요

아래 제가 차에대한 기본적인 정보라던가

금액같은걸 적어두고 가는 걸 보시면

아마 다른분들도 그리 느끼실거랍니다

특히나 차량가가 무척이나 착했다는 것..

그럼 남은 하루도 모두들 알차게

보내시고 전 후기 끝내볼게요^^



※차명 : 제네시스 EQ900 3.3 T-GDI AWD 프레스티지

-3,070만원

-검정색

-휘발유

-2018년형

-2018년 01월

-오토

-62,445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