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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대마왕

기아 k5 신형 중고가격 똑순이었네

기아 k5 신형 중고가격 똑순이었네

 

 

 


 

오늘따라 하는 일마다 잘 안풀리네요

씁쓸하지만 포스팅은 기분좋게 써보려구요

매년 지나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뭔가 이번해는 유독 더 한주 한주

빨리 휩쓸고 지나가는듯한 느낌이랄까요

저만 이렇게 느끼는게 아닐거라고 생각해요

오늘 자동차와 관련된 리뷰를 하나 써볼건데,

평상시에 k5 신형 중고 차량에 관심이 있었다

하는 분들이 있다면은 꽤 정보거리가 될 수

있을만한 리뷰가 될거라고도 생각해요~

어땠는지 기억나는대로 소개해드릴테니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좋은

구경거리로 봐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면부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있는

그릴망 디자인이 일단 마음에 들던데요

겉모습 상태가 흠잡을데가 없다보니

전에 먼저 차 끌고다니셨던 분이

엄청 말끔하게 이용을 하셨었나..

생각을 해보기도 했어요 확실히

연식 대비해서는 정말 깔끔했거든요

광택작업도 이미 잘 마쳐져있었고

보기싫은 기스가 없었던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안쪽도 기대감이 들었네요

 


 

뚜껑안쪽에서 들리는 소리가 불안하지

않다는것도 마음을 놓을 수 있게 해줬죠

보닛안쪽 들여다보면 부품들이나 전선이

이리저리 섞여있어가지고 뭔가

하나에 에러가 생겨도 연결되어있는게

전부 고장날것같은 불안감이 들지않나요ㅋㅋ

근데 다행히 그런걸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

부품이 튼실하게 다 잘 들어가있는데다가

오일도 정상범위로 잘 차 있었거든요

 


 

바퀴들이 제대로된 제품들로 달려있는지

보기도 했는데 튼튼하게 잘 달렸더라구요!

휠은 은은한 빛깔을 내고있기도 했었고

모양이 잘 잡혀져있는 모습이였어요

그리고 타이어 트레드도 간당간당하게

남아져있는 상태가 아니였기 때문에

충분히 더 사용을하겠다 라고 생각했지요!

아마도 한쪽이라도 부실한게 있었다면

교체를 생각해야 했을텐데 가져가는

사람 입장에서도 이득인게 있겠더라구요

 


 


 

시트의 스타일이나 상태도 좋아보이고

싸구려 재질이란 느낌이 전혀 없었어요

자리마다 좌석벨트랑 같이 시트도

탄련있게 딱 유지되어있어서 흐물거리는

부분도 없고 주름도 심한게 없었거든요

그래서 다른 사람이 오래 앉아있었다는

느낌도 없었고, 의자에 앉아볼때

꺼려지는것도 없었던 것 같네요ㅎㅎ

가끔가다 더러운 의자가 있기도 하니까요ㅜㅜ

 


 

참고로 이 차량을 제가 찜하려고했다거나

나중에 살 목적으로 본 건 아니였는데요

사려는 목적이 아니여도 저는 뭐든

이왕 보는김에 제대로 한번 보자!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k5 신형 중고 역시 볼 수 있는대로

꼼꼼히 살펴보았던 것 같아요ㅋㅋ

차의 상태가 하자가 많고 별로였다면

시간을 낭비하는 기분이 들었겠지만,

그런것도 아니여서 잘 보다가 왔네요

 


 

주요 정보들이 알기쉽게 나와져있던

계기판이 눈에 금방 띄기도 했었는데요

차에 시동을 걸기전에는 마냥 깜깜한

계기판처럼 보이기도 했었는데

불빛이 들어오는거 보니까 가시성도

좋아보이고 빛 밝기도 딱 적당하더라고요

그래서 눈으로 보기에 밋밋한 정보가

없었고 토탈거리 파악도 수월했어요^^

디자인도 그렇지만 일단은 가시성이

제일 중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스티어링휠 그립감도 꽤나

만족할 수 있었다고 말할만한

상태였던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은 또 어떠실지 모르겠는데요

부드러운 핸들링이 가능하던것이

운전을 편하게 해줄 것 같아서

다행으로 느껴졌었고, 손에 들어오는

그립감역시 불편하던것이 없어서

누구나 수월히 잡을 수 있을만한

스티어링휠로 보이더라고요

재질이나 겉 부분 상태역시 커버같은걸

일부러 씌워놔야 할 만한 상처같은게

안보여서 참 다행이였고요ㅎㅎ

 


 


 

오토미션의 변속기가 장착이 잘

되어있던게 보였어요 생긴 모양이

딱 손으로 조작하기가 좋겠더라구요

그때 따로 더 둘러봤었던 차량들도

모두 오토변속기로 적용되있긴

했는데, 디자인같은건 또 차마다

다르게 들어가있으니까 보는재미가

저절로 생겼었거든요 그립감도 좋고

이용감이 많다거나 헐겁게 느껴지지

않는것이 충분히 건강해보였어요

중요한 부품인데 손상있으면 안되죠

 


 

에어백은 안전과 관련된 기능이기도

했는데, 문제없다해서 마음이 놓였어요

에어백처럼 안전과 관련된 요소들은

정말 누구나 중요히 따질 것 같았어요

물론 저도 그런사람 중 하나였고요~~

방심하다 자칫 잘못되는게 또 다른것보다

운전중이기도한데, 일단 제일 든든한

안전장치인 에어백이 모두 멀쩡해서

안심하고 볼 수 있었던것도 있었거든요

 


 


 

처음 찾아가는길도 내비게이션 도움을

받을수 있었기에 아주 거뜬해보였죠

요즘 핸드폰으로 내비게이션 켜놓고

운전하는 사람도 많이 보기는 했는데,

제 생각엔 커다란 스크린으로 시스템들을

사용하는게 가장 편하지않나 싶어요~

디스플레이가 괜히 달린것도 아니니까요

내비기능 직접 사용해보니까 목적지설정도

바로바로 잘되고, 터치도 잘먹혀 만족했어요

 


 

차라는게 또 주차할때도 방심은

금물인데, 후카가 있어서

뒤에 장애물도 잘 잡아주겠더라구요

후카 실행되는거 봤었을때

막 유명한 dslr 카메라 정도의

화질은 아니었지만 주차하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는 화질이였어요

그만하면 눈에 쏙쏙 박히겠더라구요

왠만한거는 사람들이 불편함없이

쓰는걸로 아는데, 너무 구린 화질로

나오고있으면 좀 별로일 것 같긴 해요ㅎ

 


 


 

헤드업디스플레이 같은 기능은 보통

고급옵션으로 분류되는 편 아닌가요?

HUD같은 경우는 일단 주행 정보를

유리창에 쏴주는 모습만으로도

제 눈에 멋지게 보였던 것 같은데요

시야를 방해받지 않는 선에서

편한 운전을 도와주다보니까 너무

좋은 기능임에는 틀림이 없더라고요ㅎ

이용하다가 옵션이 없어지거나

계기판만 보게되면 은근히 불편함을

느낄 것 같기도 했어요

 


 

글 쓴거를 한번 쭉 훑어보니까

왜이리 말이 많았는지도 모르겠네요

살짝 TMI라고 생각들해주세요ㅎㅎ

하단에 k5 신형 중고 주요 스펙들을

남겨두고갈건데, 그 외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부담없이

연락처를 이용하셨으면 좋겠어요~

들어보니 매장측도 시간대 상관없이

환영이라고 하셨고 원하는 차량으로

잘 안내해주실 것 같습니다!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전 포스팅 마무리하도록 할게요



2020년형 모델이고

기아 K5 3세대2.0 시그니처 이었는데요.

휘발유 차량인데

시동걸었을때 엔진소리가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변속기는 오토!!

주행거리는 791km!!

너무 좋았던 점이 많은 이 차량의 가격은

글쎄 2,030만원이더군요.

가격도 차량상태도 정말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