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아발론 중고차 햇살같아

도요타 아발론 중고차 햇살같아

 

 

반갑습니다. 밥먹기 전에 잠시 블로그를

켜서 여러분들께 괜찮은 리뷰 하나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번주에 남자친구와 미용실에

가서 커플 펌을 하고왔어요~ 다 하고

같이 사진도 찍었는데 꼭 푸들같네요

그래도 머리를 새로하니까 신이나서

미용실 주변에 있는 중고차 매장을

찾아갔어요! 여러가지 차종의 자동차들이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주고 있었어요

그 중에서도 도요타 아발론 가 눈에 띄더라구요

 

 

아무래도 처음엔 차의 외형부터

보게 되었는데, 깔끔한걸

단번에 알겠더라구요

디자인 나온거에 맞게 외장 컬러도

잘 어울리게 들어가있는걸 본 것 같고

이전에 사용을 했던 차량답지않게

겉모습에서 광택도 반질반질 나더라구요

평소에 어디 주차창같은데서만 봐도

예쁘게 광이 잘 나고있는 차들을보면

눈길이 가고 그러던데, 고러한 매력도

조금 가지고있었던 것 같아요^^

 

 

차앞뚜껑을 열어서 보닛안쪽을 확인하는것도

꼭 필요한 과정중에 하나였는데,

차관리자분이 설명도 잘 도와주시더라고요

시동을 걸어보는 동시에 엔진쪽에서

시원하게 출발음을 내주고 있었고,

점점 차분해지는것도 느꼈었거든요

밖에서 차앞뚜껑열고 체크했을때랑

차 안에 들어가서 소리를 들어봤을때랑

전부 상태가 양호해서 다행이였어요^^

게다가 뚜껑 모서리 부분이나 안쪽까지

심한 먼지도 안 보여서 참 깔끔했죠

 

또 바퀴 상태를 체크해보니까

트레드도 잘 남아있는게 보이고

충분히 운행이 가능해보이더라구요!

바퀴들의 공기압이 적당히 잘

차있던건 물론이고, 휠의 상태도

훼손없이 말끔한 상태로 보였어요

그래서 엄청나게 새것까진 아니였어도

충분히 더 쓸만한 상태라고 여겼거든요

적당히 길들여진 수준까지는 걱정없이

타고다닐 수 있으니까 당장에 들어갈

교체비용 같은것도 발생하지 않았죠ㅎ

 

 

안쪽에 들어가서 좌석들의 상태부터

전체적인 분위기까지 모두 파악을해봤죠!

차에 들어가서 시동이 잘 안걸리는것도

아니였고, 시트가 더러운것도 아니였고..

그리고 각종 패널 세팅도 군더더기없이

되있어서 그 모습이 보기가 좋았습니다

깔끔했다는 단어 하나로만 표현하기엔

살짝 모자란감이 드는 것 같기도 해요

그만큼 내부환경이 좋았다 말하고 싶네요

 

 

스티어링휠도 금방 잡아봤었어요

너무 가볍지 않으면서 또 묵직한

느낌도 없는게 딱 적당한? 느낌이였죠

스티어링휠 조작을 직접 해보았을때

휠 돌아가던게 버거운느낌없이 매끄럽게

움직이던 편이라 손에 큰 힘 들이지않고

무난히 다루어볼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단한 나무뼈대위에 가죽을

올곧게 씌운느낌이라 탄탄한것도 있었구요

벗겨져있었다면 손에닿는 느낌도 별로였겠죠

 

계기판도 운행하면서 확인하기에

별 다른 불편함이 없었던지라

깔끔하고 또렷한 디자인 같았어요

차가 그동안 얼마나 달려왔었는지 표시를

해주는 토탈 달린거리도 금방 체크했었고,

그밖에도 차량의 전반적인 정보들을

계기판을통해 또렷히 확인할 수 있었어요

아마 그때 연식과함께 비교해 보기도

했었던 것 같네요! 먼지나 때묻음도

표면에 보이지않아서 멀끔히 볼수있더라구요

 

센터페시아의 구성이라던가 표면

처리같은것도 깔끔하게 돼 있었는데요

생활기스 정도는 자잘하게 남아있을줄

알았는데, 기대치를 엄청 높이두고서

봤던게 아니여서 그런가몰라도 정말

상처같은거없이 말끔하던 편이였어요!

저 같은 경우는 어느물건을 이용해도

금방 빛이 바래던데 깔끔한손을 가지신

분들은 평소에 참 부럽습니다~ㅋㅋ

 

차를 후진모드로 놓게되면 알아서

후카 화면으로 바뀌는것도 딱이였어요

후방카메라로 비춰지는 디스플레이

화면을 보니까 은근히 화질이 괜찮아서

밤에도 잘 보일 것 같아 보였어요

그리고 담당자분께서 알려주셨는데요

이 후카는 거센 비바람이 불어도

방수가 되기 때문에 야외에 주차를 해도

문제가 될 일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문제가 생긴다면 큰 일 아니겠어요

 

 

위에 보니까 선루프 옵션도 차에

적용이 되어있던거 있죠??ㅋㅋ

드라이빙할때 더 좋긴 하겠더라구요

옆에 창문들도 그랬지만, 위쪽에있는

선루프 창에도 더러운 자국이나

먼지가 쌓여있는게 없어서 좋더라구요

선루프 있고없고가 개방감을

따져봤을때 차이가 클 수 있는데

이 차는 답답할 걱정이 없었죠~ㅎㅎ

어떻게보면 느낌있는 드라이빙을

위한 필수 옵션인 것 같아요

 

 

스타트 버튼이 한켠에 달려있는걸

보고선 바로 시동도 걸어놨었는데

큰 잡음이 없는것도 마음에 들더라구요!

엔진스타트, 스탑키는 차 안에서도

중요한 버튼이니만큼 눈에 띄게

크기와 컬러감으로 달려져있잖아요~

이 차에도 그렇게 확실하게 매립이

되있어서 어렵지않게 눌러봤었고

금방 시동이 잘 걸리고 꺼지던

차의 움직임도 체크해볼 수 있었답니다

소리 또한 이상없이 들려오더라구요

 

벗겨진 부분을 찾기힘든 말끔한 모습의

버튼들로 들어가있던 도어가 보였습니다

운전석에서 편히 모든 좌석의 창문들을

컨트롤하고, 사이드미러같이 접었다 폈다

해야하는 기능 등도 작동이 원활하더라구요

한자리에서 여러 기능을 사용하는 구간이

또 도어벽면이기도 하다보니까 오작동인

버튼이 없나도 살펴봤는데, 이상없었어요!

미리미리 다 체크해서 위험을 예방해야죠

 

바로 차를 장만하거나 데려온것은

아니라서 이렇게 잇님들께 보여드리는

간단한 리뷰식으로 써보는건데요

처음부터 이 도요타 아발론 차량을

볼 목적으로 방문한건 아니였기 때문에

담당자분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구경만 한번 해보고 돌아왔습니다ㅎㅎ

그렇지만 급하게 차가 필요하신 분도

있을테니, 공유하면 좋겠더라구요

후기로 이렇게 참고해보시는것도

도움이 될 것 같고 직접 저처럼

방문을 해보는게 제일 좋긴 하죠!

 

아마 다른분들이 저처럼 가까이서

실물을 보셨대도 상태가 좋은

차량이라고 느끼셨을 것 같은데요

물건상태도 나쁠게 없어보이고

시세대비 부담도 덜했으니까

도요타 아발론 만한 차도 없다생각했어요

개인적으로 차 알아보시는 분들이

그만큼이나 괜찮은 차량들로만

잘 발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은거 찾기가 힘들거든요

그럼 이만 마무리해두고 갈게요~

2019년형 모델이고

[토요타]아발론5세대 2.5 하이브리드 이었는데요.

휘발유 차량인데

시동걸었을때 엔진소리가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변속기는 오토!!

주행거리는 17,374km!!

너무 좋았던 점이 많은 이 차량의 가격은

글쎄 1,990만원이더군요.

가격도 차량상태도 정말 괜찮았어요!